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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VR 앙코르 콘서트 공개...1인칭 시점 감동 재현

그룹 블랙핑크가 서울 앙코르 공연의 뜨거웠던 열기를 다시 한 번 재현한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BLACKPINK: A VR Encore’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소셜 VR 플랫폼 메타 호리즌 월드(Meta Horizon Worlds)에서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졌던 ‘BLACKPINK WORLD TOUR FINALE IN SEOUL’를 VR 맞춤형으로 연출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하우 유 라이크 댓’, ‘핑크 베넘’ 등 블랙핑크 히트곡 메들리로 약 70분 간 진행된다. 이들의 콘서트를 가상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인 데다, 고척 스카이돔 맨 앞 줄에서 촬영돼 1인칭 시점에서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블랙핑크는 “우리의 음악을 더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VR 콘서트는 우리가 심혈을 기울였던 투어의 연장선이니 팬 여러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BLACKPINK: A VR Encore’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스페인 총 7개 국가에서 시청 가능하며 이후 한 달간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BLACKPINK WORLD TOUR FINALE IN SEOUL’로 34개 도시, 66회차에 달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까지 더하면 무려 211만 5천여 명의 음악 팬들과 호흡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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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유 앤 미’, 유튜브 인기곡·MV 차트 1위

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셜 싱글 ‘유 앤 미’(You& Me)로 유튜브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15일 발표된 유튜브 최신 차트(2023년 10월 6일~2023년 10월 12일 집계)에 따르면 제니의 ‘유 앤 미’는 글로벌 유튜브 송 부문 정상에 올랐다. 퍼포먼스 비디오 또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톱 뮤직비디오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 곡은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발매한 스페셜 싱글임에도 유튜브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음원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61개국 1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서 데일리 톱 송 차트 13위를 기록했다.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 39위로 진입, 싱글 세일즈 차트와 싱글 다운로드 차트서 모두 1위로 직행했다. 싱글 트렌딩 차트에는 K팝 여자 솔로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 내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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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스태프 없이 파리 출국…또다시 YG와 재계약 불발설

그룹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여부가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리사가 스태프 없이 홀로 출국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리사는 지난 24일 파리 3대 카바레인 크레이지 호스 파리 공연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그러나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 스태프를 대동하지 않고 출국했다. 또한 파리에 도착해서도 현지 경호원 몇 명만 대동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최근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재계약과 관련해 여러 보도가 쏟아지는 상황 속 YG엔터테인먼트는 “논의 중”이라며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이 가운데 리사가 해외 에이전시로부터 500억 원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문이 퍼진 데 이어 한 매체는 제니와 지수가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블랙핑크 활동에 대해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블랙핑크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성료했다. 블랙핑크는 ‘본 핑크’ 월드투어를 통해 약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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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격적이어도 돼?’…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고혹美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화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24일 사진작가 홍장현은 자신의 SNS에 ‘제니 포 캘빈 클라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가 한 브랜드의 언더웨어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우아한 미모와 압도적인 섹시미로 매력을 자랑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지었다.이날 블랙핑크 멤버 지수·제니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설이 나왔지만, YG는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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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일기장 공개…“기다려준 팬들 너무 반가워”

블랙핑크 로제가 일기장을 공개했다. 로제는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오늘의 일기”라며 사진을 공유했다.일기장에는 로제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 한 장과 일기가 담겼다. 로제는 파리의 한 호텔에 도착했다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호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인 언니랑 훠거 집에 갈 예정이다. 훠거 먹을 생각에 행복하다”며 일상을 공유했다. 또 “오늘 호텔 밖에 팬들이 많이 기다려주고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고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이미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전세계에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YG는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블랙핑크는 전속계약 만료 후 약 한 달이 지났으나 월드투어 등 예정됐던 스케줄은 진행해왔다. 지난 16일과 17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개최하고 약 1년간의 월드투어를 마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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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지수, 1인 기획사 설립?...YG “확정된 바 없어” [공식입장]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멤버인 제니, 지수가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보도에 대해 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25일 YG는 일간스포츠에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제니와 지수가 최근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으며이, 해당 소속사에선 이들이 독자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이미 지난달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약 한 달이 지났으나 월드투어 등 예정됐던 스케줄은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한 멤버가 해외 에이전시로부터 500억원의 러브콜을 받았다거나 YG가 제안한 계약금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YG는 블랙핑크의 재계약과 관련해선 “논의 중”으로 일관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개최하고 약 1년간의 월드투어를 마쳤다. 당시 제니는 자신의 SNS에 “우리의 긴 월드 투어가 끝나는 날이다. 66개 공연으로 긴 여정이었지만 전세계 블링크(팬덤명)와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 기뻤다”고 팬들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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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뭉클한 소감 “마지막 콘서트 내 모습, 고맙고 사랑해”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2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긴 월드 투어가 끝나는 날이다, 66개 공연으로 긴 여정이었지만 전세계 블링크(팬덤명)와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제니는 팬들이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도 여러 장 올렸다. 제니는 “블링크가 남겨준 마지막 콘서트의 내 모습”이라며 “서울에서 이렇게 우리 블링크랑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는 날이었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숫자만큼 고맙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블랙핑크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개최하고 약 1년간의 월드투어를 마쳤다.블랙핑크는 최근 재계약 이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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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본핑크’ 피날레 콘서트 MD 판매 확대…“현장 감동 간직하기 위해”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핑크’(BORN PINK) 피날레 콘서트의 여운을 느낄 수 있게 됐다.21일 YG플러스는 “‘본핑크’ 서울 피날레 콘서트 MD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MD 판매 확대 이유에 대해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던 깊은 감동을 계속 간직하고자 하는 많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피날레 콘서트 MD를 공식 온라인 판매채널과 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확대했다”고 설명했다.17종의 MD로 재구성된 이번 ‘백스테이지 MD’ 라인업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과 YG SELECT 중문몰에서 온라인 판매가 열린다. YG PLACE 인사점과 더세임 합정점에서는 오프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콘서트 백스테이지 현장을 살린 포토존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핑크’는 지난 17일 서울 피날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월드투어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역사에 기록을 세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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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머니’ 퍼포먼스 비디오 9억 뷰 돌파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19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9억 뷰를 넘어섰다.이로써 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9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가진 영상을 총 8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붐바야’, ‘마지막처럼’,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가 9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리사는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 영상만으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며 세계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에 이어 두 번째로 9억 뷰를 달성한 퍼포먼스 비디오인 만큼 앞으로의 신기록 행진도 주목된다.‘머니’는 리사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 수록곡이다. 발매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총 6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꿰찼으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5위에 올랐다.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미국 빌보드 ‘핫 100’,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2주, 3주 연속 차트인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끝으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를 성료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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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마친 블랙핑크, YG와 재계약? 각자도생?…결정 임박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 되겠다”(제니) vs “마지막이지만 영원히 이럴 것만 같다”(로제)그룹 블랙핑크가 약 1년에 걸친 월드투어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미뤄왔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 여부가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블랙핑크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가 지난해 10월부터 34개 도시에서 66회차 진행한 ‘본 핑크’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블랙핑크는 이를 통해 약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웠다.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이날 공연은 블랙핑크가 YG와 재계약 여부에 따라 완전체로서 마지막 공연이 될 수도 있었기에, 무엇보다 주목 받았다.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이미 지난달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약 한 달이 지났으나 월드투어 등 예정됐던 스케줄은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한 멤버가 해외 에이전시로부터 500억원의 러브콜을 받았다거나 YG가 제안한 계약금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YG 주가가 출렁거렸다. YG는 블랙핑크의 재계약과 관련해선 “논의 중”으로 일관했다.이제 월드투어가 종료된 만큼, 어떤 형태로든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도 결판이 날 전망이다. 가요계에는 블랙핑크가 YG와 완전체 활동 계약만 한다거나,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다거나, 멤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각자도생 한다는 둥 다양한 시나리오들이 나돌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블랙핑크는 YG와 재계약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지만 멤버들 각자가 의미심장한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로제는 “항상 블링크(공식 팬덤명)와 연결된 느낌이었다. 마지막이지만 영원희 이렇게 이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리사도 “멋진 경험을 하게 해준 블링크 너무 사랑한다. 나의 20대를 빛내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팬들 사이에선 두 사람의 소감에서 블랙핑크 완전체로서 작별인사를 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다. 반면 제니가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했기에 완전체 활동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팬들도 많다.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블랙핑크의 브랜드 이미지가 확장된 것은 물론 걸그룹으로서 커리어 최정점을 찍었다. 글로벌 위상 역시 정점에 달했다”고 평했다.이어 “(재계약은) 개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예측 자체가 무의미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그룹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개인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옆에서 도와주는 스태프들이 함께 만든 노력의 결과다. 이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그룹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강 평론가는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그룹의 결속에 따라 보이는 전반적인 활동 등은 다를 수밖에 없다. 수치 등 모든 면에서 개인이 그룹을 앞설 수 없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대규모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 블랙핑크가 어떤 2막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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